원안위, 한빛 1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2013-10-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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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8월 28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빛원전 1호기에 대해 30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시설성능분야 92개 항목에 대해 검사해 임계 전까지 실시한 검사결과가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시험성적서 확인불가 품목 중 차기 계획예방정비시 교체하기로 했던 11개 품목 30개 부품에 대해서도 전량 교체된 것을 확인했다.
 
한빛원전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정지한 것으로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저압터빈 진동 측정 등 임계 이후의 검사수행을 위해 원자로 재가동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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