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국내 첫 iNARTE 교육과정 개설 및 자격인증시험 실시

2013-10-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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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30일 호주의 다국적 시험인증회사(RABQSA)와 손잡고 아이나르테(iNARTE) 전자파장해(EMC)전문 자격획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자격취득 시험문제도 한글로 출제한다고 밝혔다.
 
iNARTE 전문자격증은 미국과 일본에서 전자파, 정전기 분야의 전문 인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제도다.
 
KTL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부터 미국으로부터 위임받아 시험을 영문으로 출제해 왔으나, 시험의 난도가 높아 2010년 이후 중지 돼 시험응시자가 자격취득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KTL은 시험응시자가 자격시험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13년 교육과정’을 내달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같은달 19일에는 iNARTE ‘엔지니어’와 ‘테크니션’ 자격인증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연 4회 교육과정 개설 및 자격 획득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신청방법은 KTL홈페이지(http://www.ktl.re.kr/) 또는 이메일(jihoon@ktl.re.k)r을 통해 지원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02-860-1325)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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