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100-1은 99가 아니라 바로 ‘0’입니다.” 이성철 능서면장이 직원 조회 때마다 강조하는 말로 친절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면장은 취임 초부터 ‘주민 감동의 친절봉사 행정’을 면정운영의 최우선 방향으로 정하고, 『100-1=0』이라는 표구를 만들어 사무실에 걸고 매일매일 직원들과 함께 친절행정을 마음속에 세기고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 면장은 “수학적으로 100-1=99지만, 행정서비스에서 100-1=0이란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99번을 잘하고도 단 한 번의 불친절로 인해 불친절한 면사무소 더 나아가 불친절한 여주시 공무원들이 된다.”며 무한 친절을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