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것이다.
성동구는 민관협력 부분에서 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남정현 민간공동위원장)의 활발한 활동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어 '최우수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현재 성동구 보건-복지분야 82개 민관 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1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성동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온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사람중심의 행복한 복지성동을 만들어가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