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복지행정상 민관협력 부문 '최우수구' 선정

2013-10-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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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보건복지부 주최 2013년 복지행정상 민관 협력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것이다.
 
성동구는 민관협력 부분에서 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남정현 민간공동위원장)의 활발한 활동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어 '최우수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현재 성동구 보건-복지분야 82개 민관 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1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성동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온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사람중심의 행복한 복지성동을 만들어가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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