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우정혁신도시 마지막 분양 KCC스위첸 11월 공급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KCC건설은 오는 11월 울산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서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은 지하 1층 ~ 지상 11층 총 424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우정혁신도시에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다. 
 
우정혁신도시는 총 10개의 공공기관이 이전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지난해 이전을 완료해 업무를 시작했다. 

 

나머지 9곳 중 6개 기관은 신사옥 공사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3개 기관도 이전이 진행 중에 있다.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은 주변에 공공청사 예정 부지가 있어 편리한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추게 된다. 

 

인근에는 삼일∙병영초, 울산동중, 학성여고, 울산중고, 성신∙약사고가 있다. 

 

2014년 초ㆍ중학교가 추가 개교 예정이어서 자녀 교육에 유리한 입지에 위치한다.
 

주변에 농산물 유통센터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대형 유통시설이 가깝다. 

 

특히 지난 5월 신세계가 우정혁신도시 내 백화점 부지 2만4300㎡(약 7350평)를 매입계약체결 완료해 2015년 착공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교통여건도 좋다. KTX울산역과 울산IC, 울산공항 등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와 옥동~농소 간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다양한 혁신설계가 도입된다.  4베이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가구에는 안방, 자녀용 공부방, 거실 등 기본 공간 외에도 알파공간이 구성된다.

 

알파공간은 입주자 필요에 따라 팬트리로 활용하거나 서재, 옷방, 취미실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7-1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588-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