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SK하이닉스 사장은 29일 2013년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우시 공장은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라인의 공기정화시설, 클린룸 복구를 완료, 장비 가동을 재개, 단계적으로 가동률 높이고 있다"며 "11월 중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장비 납기, 부품 수급 등으로 한 달 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SK하이닉스가 중국 우시 공장 정상화 시점이 한 달 가량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