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에이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미쓰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 신보가 공개된다. JYP엔터테이먼트 대표이자 작곡가 박진영의 곡은 제외된다.
미쓰에이는 오는 11월 6일 정규 2집 '허쉬(Hush)'를 발표한다. 앨범에는 총 13곡이 수록됐으며 신곡은 총 7곡이다.
타이틀곡 '허쉬'는 소녀시대 '지(Gee)', 이효리 '유고걸' 등을 작곡한 이트라이브가 작곡했으며 나머지 신곡들 역시 이우민, 흑태, 박우상, 노데이 등이 썼다.
JYP엔터테이먼트 소속사 가수들의 타이틀곡을 주로 맡아온 박진영은 이번 앨범에서 이름을 찾기 어렵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아주경제에 "내부적으로 박진영 곡보다는 다른 작곡가들의 곡이 좋다고 판단했다"며 "큰 이유는 없다. 좋은 노래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안무도 선보일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