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29일 용인농도원에서 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직업체험 통합캠프를 연다.
“네 꿈을 찾아서” 통합캠프는 진로직업탐색 및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능력 향상 및 성공적인 성인생활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26명과 인솔교사, 실무사 84명 등 총 3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목장에서 소 젖짜기, 아기소 우유 먹이기, 치즈 만들기, 트렉터 타기, 건초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다양한 낙농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낙농업에 대한 직업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정 교육장은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이번 체험을 통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