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 과거발언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남길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김남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8월 KBS '연예가중계'에서 김남길은 "내 마음속 1등 배우는 항상 손예진이다. 예진아 보고 있니?"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뒤늦게 "장난을 가장한 애정표현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29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KBS 드라마 '상어'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손예진 소속사는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남길이 평소 손예진에게 장난을 많이 쳤다. 드라마 현장에서도 '우리 시청률 20% 넘으면 결혼하자'는 농담도 했었는데 그런 모습 때문에 이런 해프닝이 일어난 것 같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