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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심플 구성도(사진제공=한국MS)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기업용 스토리지 하드웨어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 ‘스토어심플’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MS는 지난해 10월 인수한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업체 스토어심플의 스토리지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윈도우 애저를 결합시켜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스토어심플은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로, 스토리지 하드웨어의 용량에 관계없이 원하는 크기로 프로비저닝 할 수 있다.
또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급하며 별도의 백업 소프트웨어 필요 없이 데이터의 백업 및 복구를 지원한다. 특정 시점 복구 기능, 데이터 중복 제거, 스냅숏 등의 기능도 갖췄다.
한국MS는 스토어심플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5만 달러 이상의 윈도우 애저 구매고객에게 스토어심플 스토리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인 ASAP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