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심에게 "X먹어라 겁쟁이"

2013-10-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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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출처=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심판에게 폭언을 했지만 징계 수위는 높지 않을 전망이다.
 
스포츠 전문 언론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27일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팀이 0-1로 뒤쳐진 가운데 상대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충돌하며 넘어졌다.
 
하지만 주심 운디아노 마옌코는 휘슬을 불지 않았다. 이에 격분한 호날두는 마옌코 주심을 향해 "X먹어라 겁쟁이"라고 폭언을 퍼부었다.
 
하지만 심판을 향한 욕설로 인한 추가 징계는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옌코 주심이 심판기술위원회(CTA)에 제출하는 보고서에 호날두의 폭언을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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