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들이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25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종천 부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수확, 콩밭 메기, 논 밭 비닐 제거 등을 진행했다.
김 부사장은 "5년 동안 이어온 마을과의 인연을 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며 "수확철을 맞아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아비바생명은 2008년 탄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두 차례씩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으며 마을 농산품 직거래, 마을 회관 보수공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