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경제부흥 국민행복 새시대 여는 데 기업가정신 중요"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여는 데에도 도전하고 극복하는 기업가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대한상의,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공동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3 기업가정신 주간 기념식'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산업보국의 정신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우리의 기업가정신은 나라를 일으키고 한강의 기적을 이룬 원동력이었다"며 "정부는 여러분께서 더욱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투자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건강한 경제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인 여러분께서도 창조적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 땅의 모든 기업인 여러분과 기업을 꿈꾸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드린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