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해외 정보 활동에 대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바니 바인스 NSA 대변인은 성명에서 “키스 알렉산더 NSA 국장은 지난 2010년 메르켈 총리를 포함한 해외 정보활동에 대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논의하지 않았다”며 “그 전후로도 그런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바인스 대변인은 “이와 다른 주장을 하는 언론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