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일본 후쿠시마 해역에서 26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10분께 후쿠시마 미야기현 오시카군 동남쪽 290km 떨어진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북위 37.2도, 동경 144.6도 깊이 10km 지점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오전 4시5분께 해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