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와 올랜도 블룸이 이혼설이 불거졌다. 앞서 두 사람은 콘돌라 라쉐드로 인해 별거설에 휩싸인 바 있다.[사진=아주경제 DB]
미란다커와 올랜도 블룸의 이혼 소식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매거진 '페이머스(Famous)'를 통해 전파됐다. 페이머스는 미란다 커가 최근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자주 목격됐으며 블룸도 웨딩 밴드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란다커의 이혼설이 보도된 직후 미국 매체 ‘스플래시’는 미란다커와 올랜도 블룸, 아들 플린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이혼설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했다.
사진 속 아들 플린은 아빠 올랜도 블룸의 어깨에 올라와 있으며 미란다커는 그런 부자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콘돌라 라쉐드와 불륜설에 휘말린 바 있다.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친해졌으며, 미란다커는 불룸과 콘돌라 라쉐드가 키스신을 소화하면서 매우 가까워졌다는 소식에 분노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