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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스타항공] |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5일 인천~홍콩 노선에 첫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콩 취항은 지난 1월 청주~심양에 이은 중국지역 정기편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지속적인 중국 노선 확대를 위한 거점지역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비행시간은 3시간45분정도 소요되며, 좌석 수 183석의 보잉737-800 기종이 사용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홍콩 신규 취항기념 특가운임 행사로 12월5일부터 18일까지 이용하는 인천출발 편도 항공권을 6만9000원(TAX제외)에 200석 한정 제공한다.
홍콩 노선 예약은 10월 28일 오후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와 예약센터(1544-0080)에서 가능하다. 단, 특가 항공권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홍콩 취항을 기념해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 홍콩 취항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본인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홍콩 여행 책자를 3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12월 5일 첫 탑승편 승객 전원에게는 취항 기념품과 기내이벤트를 통해 승무원인형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홍콩 노선은 젊은층과 여성 고객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여행지”라며 “이스타항공만의 합리적인 운임과 특화된 서비스로 한-홍콩간 방문고객 증대에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