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3/4회차 으뜸지역경찰관서 선발·포상

2013-10-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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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서 석남지구대, 계양서 효성지구대, 삼산서 갈산지구대를 최우수 관서로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지방경찰청은 2013년 3/4회차 으뜸지역경찰관서 선발에서 인천청 산하 70개 지구대·파출소 중 서부서 석남지구대, 계양서 효성지구대, 삼산서 갈산지구대를 최우수 관서로 선정하여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직접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으뜸지구대는 매회차(연4회)별 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 4대범죄 증감률, 112신고 불만제로 분야를 평가하여 최우수 지역관서를 선정, 인증패 및 표창 등을 수여함으로써 열심히 일한 현장경찰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업무성과 향상의 동기부여를 위해 인천경찰청 특수시책으로 경찰청이시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인천청은 그동안 4대범죄 전국 최저발생, 검거율 전국 최고 수준을 4년 연속 유지하고 있으며, 112출동시간을 전국 평균보다 44초 빠른 3분 31초까지 단축하는 등 매우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인천청은 지난 3분기부터 지역사회와 융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활동을 위해 112순찰근무 중심에서 탈피, 지역주민 접촉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순찰차 근무자 2/5를 도보순찰 근무로 전환 배치하는 오이도 운동을 추진하는 한편,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송도ㆍ영종국제지구에 지구대를 추가 신설(2015년)하고, 치안수요 집중관서 관할조정 및 인력ㆍ장비 재배치를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체감치안만족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으뜸지역관서에서는 지역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행복 동행순찰」실시, 체감치안 확보를 위한「계양 붐붐 활동」전개, 지역주민 치안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한 「yes 안전홍보팀」운영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활동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으뜸지역경찰관서 현장직원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주민의 필요와 요구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진단ㆍ분석하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눈높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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