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주 민주당 의원이 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증권유관기관이 출연해 조성된 창조금융펀드(공기업펀드)의 코넥스 시장 거래량 비중은 7월 64%에서 9월 85%까지 올라 평균 70%를 차지하고 있다.
증권유관기관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궘금융 등을 일컫는다.
김영주 의원은 “정부가 지나치게 시장에 개입하면 가격이 왜곡되고 코넥스시장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과도한 시장개입보다는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