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가야산 숨은 보물 암자비경, 대장경축전서 관람 가능”

2013-10-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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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탤런트 유건이 가야산의 숨은 보물, 암자비경을 추천했다.

KBS1 ‘지성이면 감천’에서 한재성 역을 맡아 열연중인 유건은 최근 아주경제에 “암자비경을 보러 오세요. 가야산의 숨어 있는 보물”이라고 말했다.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이 열리는 가야산, 단풍이 흐르는 가을 계곡이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유건은 “암자비경탐방은 스님의 안내도 있다”면서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이며 이번 기회에 비경도 보고 스님들도 만나보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은 우리 민족이 남긴 가장 위대한 민족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기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장경축전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의 주 행사장을 비롯해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놓치지 말고 반드시 관람해야 할 12경으로 대장경 진본 8점과 5D 입체영상관, 대장경 오디세이를 꼽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 진본 8점은 축전 기간 중인 45일 동안만 일반에게 공개되고 다시 장경판전에 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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