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는 지난 22일 오후 제180회 임시회를 마치고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의원 상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희 의장과 선재길 부의장을 비롯한 고양시의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으며, 최성 고양시장, 김승호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 시작된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피구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감동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경기를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행사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윤희 의장은 “고양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준 동료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선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건강을 다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해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