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레일은 23일 오전 그랜드힐튼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대상 '3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대식 한국능률협회인증원 명예회장, 김복환 코레일 부사장 직무대리. [사진제공 = 코레일] |
코레일은 23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관하며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문심사위원의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코레일은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철도라는 업무의 특성을 살려 특화시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해피트레인을 비롯해 코레일빌리지,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 철도체험학습장을 통한 교육기부 등이 있다.
해피트레인은 철도를 활용, 여행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게 기차여행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코레일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코레일빌리지는 전국 철도 주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으로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은 국민에게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행복 코레일'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