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여성 직원들과 임직원 부인 등 IPA 가족들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개최한 ‘2013년 적십자 바자회’에 참여, 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을 실천했다. 김춘선 사장의 부인 안혜경 여사를 비롯한 임원 부인들과 여직원 등 8명은 해양・항만 관련기관인 공사의 특성을 감안해 준비한 다시마・건오징어・새우・멸치・김 자반 등 17개 품목을 매장에서 직접 판매한 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김춘선 사장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