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제대회 복식 우승한 이용대 선수(오른쪽)의 2013년 전국 체전 모습. [사진출처=삼성전기 배드민턴단 홈페이지] |
20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3 덴마크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세계 랭킹 2위 모하마드 아흐산과 헨드라 세티아 조를 2대 0(21-19 21-16)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단식 결승에 오른 성지현(23, 한국체대)은 런던올림픽 중국의 은메탈리스트 왕이한과 접전 끝에 1대2(21-16 18-21 20-22)로 역전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