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볼리비아에서 20일(현지시간) 군경과 코카잎 재배농민들이 충돌해 경찰 2명이 숨지고 군인 8명이 인질로 잡혔다. 볼리비아 내부무는 19일 라파스 아폴로 마을에서 군경이 코카잎 재배 농민들에게 기습 공격을 받아 경찰관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볼리비아이 코카잎 재배 면적은 총 253㎢지만 합법적인 지배지는 120㎢에 불과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