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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린 결혼식 [사진 제공= 레젤스튜디오] |
유호린은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동갑내기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치렀다. 유호린은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잘 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호린은 "예비신랑의 애칭은 자기야다. 프러포즈는 결혼사진 찍는 날 받았다"고 전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되는대로 낳겠다"고 말했다.
유호린과 예비신랑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유호린은 지난 2006년 배우로 데뷔했다. '푸른 물고기', '천추태후', '카인과 아벨', '살맛 납니다', '오자룡이 간다' 등의 드라마와 '어느 날 갑자기 세 번째 이야기 D-day', '다세포 소녀', '물 없는 바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유호린 결혼식에 “유호린 결혼식, 축하해요” “유호린 결혼식 후에도 연기 계속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