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사장이 다시 국정감사 증언대에 서게 됐다.국회 정무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손 사장이 증인으로 재차 출석할 것을 의결했다.정무위는 손 사장이 지난 15일 국정감사에서 기업의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에 대해 답변을 회피해 재차 출석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손 사장은 오는 31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국정감사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손 사장의 국회 증언이 거짓으로 밝혀지면 위증죄로 고발될 수도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