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4분기 주요업무 평가분석결과 471건의 사업 중 100여건을 완료했으며, 잔여 사업들도 12월초 마무리를 목표로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는 철저한 분석을 통한 효율적 업무관리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는 각 부서별 업무를 세분화해 목표치를 정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 분기별 보고회를 갖는 등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또 시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평가보고회 자리를 열어 경영효율화와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 시장은 “사업의 완성도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도 다시 한 번 더 꼼꼼히 점검하고, 진행되는 사업 역시 빈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