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교사행정업무경감 워크숍 열어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18일 관내 초·중·고 행정실무사 130명을 대상으로 교사행정업무경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교사행정업무경감을 통한 교사 수업전념과 학생 생활지도 문화 조기 정착, 교육혁신의 여건 조성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혁신학교 운영 일반화 정책 안내와 함께 교육활동지원 및 행정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능내초 양미자 교장은 강의를 통해 “행정실무사가 교육행정, 교육활동 지원 업무의 담당 주체로 교사, 공무원과 더불어 경기교육 혁신의 주체로 당당하게 서야 한다.”며 교사가 학생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교사행정업무경감 과제 추진에 행정실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교육장은 “미래를 바꾸는 커다란 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공교육을 만드는데 교사 행정업무경감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행정실무사들이 적극적으로 교육행정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