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LG화학은 18일 실적설명회에서 "내년 중국의 폴리올레핀(PE) 시장 성장률이 8% 이상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2011년엔 마이너스, 지난해엔 2~3% 정도에 그쳤던 중국의 성장률이 정상화 될 것이란 설명이다.LG화학은 3분기 PE 부문 호실적에 대해 "회사는 PE 부문 상당부분을 프리미엄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중동의 판매가격보다 톤당 200불 이상 비싸다"고 밝혔다. 또 "범용 PE도 중국의 수요가 최근 예상 외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