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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사진 제공=아메바컬처] |
개코는 17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가수 프라이머리와 개그맨 박명수의 무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유재석은 "최자는 잘 지내냐?"고 물었고 개코는 "최자는 데이트 스케줄이 꽉 찼다"고 답했다. 이후 일각에는 최근 불거졌던 최자와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열애설을 인정하는 발언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됐다.
이에 다이나믹 듀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한 관계자는 18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유재석이나 박명수가 최자를 언급했고 개코 역시 농담으로 이에 응했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분위기는 절대 열애설을 인정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거리낌 없이 농담하는 편안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소속사 모두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