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이번 음식경연은 도내 15개팀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서천읍 미정횟집은 전복 코스요리를 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미정횟집의 전복코스요리는 싱싱한 전복회와 미더덕과 미나리, 콩나물등의 다양한 채소로 얼큰한 맛이 일품인 전복찜을 메인요리로 출전했다.
특히 신선한 야채와 전북 특유의 향이 어울어져 오묘한 식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서천을 비롯한 군산, 익산 등에서 많은 미식가들이 미정횟집의 전복요리를 자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우창 대표는 “미정의 전복코스요리는 최고의 전복만을 엄선해 당일 아침 수확한 미나리, 콩나물, 미더덕을 중심으로 특유의 맛을 살려내고 있다”며 “이번 음식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아쉽지만 지역주민들의 최상의 맛을 제공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