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10개 안보단체 회원, 군인,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북한실상 바로알기 전문 강사인 북한이탈주민 이소연 강사를 초청해 안보의식 고취 강의를 실시한데 이어 북한 만행을 저지하는 결의 규탄과 안보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문건수 회장은 “아직도 남침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3년 내에 무력통일을 이루겠다는 망언을 하는 북한상황이 안타깝다“며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염원하는 결의를 통해 안보의식을 재무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우 시장은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발판으로 현재 세계 12위 경제대국이란 기적적인 성장과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