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미술대전 시상·개전식 가져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하남미술의 등용문이자 전통깊은 미술대전인 ‘하남미술대전’ 시상·개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와 (사)한국예총 하남지회(회장 이성숙)가 주최하고 (사)미술협회 하남지부(지부장 한미나)가 주관하는 미술대전으로, 이 시장과 오수봉 시의장을 비롯 시상자와 미술협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대작가 인증패 전달식에 이어 한국화 등 7개부문 85점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창작활동과 재능을 발휘하여 주시는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 ‘하남미술대전’이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대회로써 뛰어난 실력을 갖춘 신인 향토작가들의 등용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