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17일 임기 2년의 제1기 시민환경옴부즈만으로 지역주민 등 4명을 위촉했다.
SL공사의 시민환경옴부즈만 위촉은 지난 5월 송재용 사장 부임 후 윤리경영 원년 선포와 청렴실천 협약 체결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청렴하고 사랑받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담고 있다. 지역주민 및 계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환경옴부즈만은 앞으로 SL공사의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시정 등 권고를 통해 실질적인 외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