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인천 알리기 대행진

2013-10-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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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19일 오후2시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알리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스마트폰으로 인천시의 인터넷방송인 ‘인천N방송’에 올려진 ‘알리기 대행진’ 미션 영상(사회자의 설명과 지시)에 따라 미션을 해결하고 확인도장을 받아오는 스마트티어링 걷기대회이다.

미션에는 전국체육대회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라!, 무대공연의 흥겨움 속에 또 다른 재미를 찾아라!, 가족 또는 구성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 거리를 찾아라!, 전국체육대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감 문화를 찾아라! 등 총 9개의 장소에서 미션을 해결하도록 구성이 되어있고, 밴드 공연과 마임 퍼포먼스 등 부대행사도 개최하며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참여는 사전에 인터넷 접수(http://cafe.naver.com/smartteering)를 받고 있으나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현장에서 공연관람과 협동·체험, 참여 미션을 풀어가며 가족간 화합과 건강을 다지고, 미션 풀기를 통하여 우리 인천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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