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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물사랑 어린이 현장체험’에 10월 현재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견학을 오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물사랑 어린이 현장체험’은 수돗물 정수처리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태양광발전시설, 하수처리시설을 연계한 물순환 전 과정에 대한 현장체험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서 어린이들은 수돗물을 만드는 과정과 오염된 물을 하수처리 하는 공정에 대한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을 절약하면 상·하수 처리도 쉬워진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최진숙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물절약 실천은 물론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