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 아이숲터’는 1968년 부천시 최초의 상수도 급수시설인 옛 심곡배수지터 2316㎡에 야외 목공 체험장, 감각체험장, 애생화원, 잔디마당,텃밭, 환경교실 등을 갖춰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부천시는 배수지가 폐쇄돼 비어있던 부지를 활용해 자연친화적 어린이 교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억4천여만원을 들여 숲터를 만들었다.
아이숲터는 사전 예약을 한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이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보육정보센터(032-322-8686)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역 내 610여개 어린이집에서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천시는 부천 보육정보센터에 운영을 맡겨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러 자연친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