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 산지관리 전문가 자문받는다

2013-10-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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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산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무가의 자문을 받는다.

15일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1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2013년도 제3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열고 관할 산지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중인 산지관리지역계획 수립 용역사업 점검을 실시했다.

산지관리지역계획은 산지에 대한 장기적인 보전과 이용 전략 수립을 위해 산지관리법에 따라 올해 처음 산림청에서 수립한 제1차 산지관리기본계획(2013~2017)에 따라 관할 지역의 산지에 대해 수립하는 지역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제1차 산지관리지역계획 수립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용역사업의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참석자 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개선ㆍ보완할 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바람직한 산지관리의 미래상을 제시하면서 실현가능한 산지관리 지역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검토하고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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