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 119구급대는 지난 8일 새벽 유일아트빌(남구 문학동)에서 시계 알람소리에 갑자기 경기를 일으킨 2세 여아를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했다.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였을 때 경기는 안정된 상태였지만 부모님이 많이 흥분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아이를 신속히 응급처치,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아이의 부모가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14일 오후 아이의 부모님이 119구급대에 찾아와서 구급대원들의 차분한 대처와 신속한 이송으로 아이가 안정을 찾았다면서 감사의 뜻을 손수적은 편지를 전달했다. 당시 출동하였던 구급대원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