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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경향하우징페어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단기간 내 52억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
이번 성과는 경향하우징페어 전시가 열린 단 12일간에 이끌어 낸 결과이다. KCC는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제작해 지역 거점에서의 홈씨씨 인테리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중소 파트너인 홈씨씨 파트너와 함께 공동으로 인테리어 패키지 및 시공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또 다양한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과 투명한 견적을 통한 마케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가격의 거품도 뺐다.
KCC는 올해 홈씨씨 인테리어의 B2C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수도권은 물론 대구, 부산 등 지방으로 영업력을 확대하는 한편, 개성있는 영화배우 고창석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투명견적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케이블TV ‘나인투식스’ PPL을 통해 KCC와 홈씨씨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이슈화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KCC의 홈씨씨 담당 연규선 이사는 “그동안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업자들이 ‘알아서 해주는’ 불투명한 인테리어 시공에 고객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홈씨씨의 강점인 ‘투명견적’과 지역 인테리어 전문가인 ‘홈씨씨 파트너’의 무료 상담, 견적 서비스, 그리고 KCC가 보증하는 우수한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제공으로 ‘홈씨씨 패키지 인테리어’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향하우징페어를 담당한 안선화 과장은 “이번 일산, 대구, 부산 경향하우징페어 52억 매출 성과는 홈씨씨가 침체된 지방 건축시장 및 인테리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홈씨씨는 추후에도 지역 인테리어 중소 상공인들과 손잡고 상생의 길을 걸으며 건축시장의 발전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