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미동전자통신은 블랙박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Full-HD, HD, VGA 등의 제품군을 출시하며 블랙박스 고가 제품군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미동전자통신은 상장 전, 보급형 블랙박스 “유라이브 에이스(Urive Ace)” 출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함께 매출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약돌을 모티브로 한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인 유라이브 에이스는 200만 화소 HD급 블랙박스로 동급 대비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초고속 부팅속도와 음성 안내 기능 및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녹화, 수동 녹화, 주차 감시 녹화, 주차 이벤트 녹화 기능 등을 모두 갖춘 모델로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에 따르면 “‘유라이브 에이스의 신규 출시를 통해 그간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던 유라이브 블랙박스의 특징적인 기능의 집약체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보급형 블랙박스의 명확한 기술적 기준을 정립하겠다” 라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미동전자통신은 지난달 17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통해 신주 67만9873주 및 구주 30만 주를 모집 및 매출할 계획을 밝혔다.
최대 주주의 지분은 1년간 보호예수 되며 동사는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한 공모자금을 ADAS(운전자 보조지원 시스템)를 적용한 신제품 개발, 연구소 확충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미동전자통신은 이달 28~29일중 수요예측과 11월4~5일 양일간 청약을 통해 11월 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