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정경호, 열애 인정에 "진행하다가 실수했다"

2013-10-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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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정경호, 열애 인정에 "진행하다가 실수했다"

마냥사냥 정경호 [사진=JT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배우 정경호가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 출연해 열애를 고백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마녀사냥'에는 영화 '롤러코스터' 개봉을 앞둔 배우 정경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
마녀사냥'에서 정경호는 최근 정경호의 열애 인정 소식에 대해 "라디오를 진행하다가 흥분해서 말실수 했다"고 해명했다.

지난달
26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일일 DJ를 맡은 정경호는 "목소리가 좋은데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자친구는 좋겠다"는 한 청취자의 말에 "지금 집에서 내 목소리를 듣고 있을 겁니다"라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정경호는 여자친구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뭐 하는지 저도 모르겠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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