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 열어

2013-10-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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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 능서면(면장 이성철)이 11일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서다.

능서면이 올해 3월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노인일자리사업은 내고장 환경지킴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노인들 스스로 면사무소 주변청소를 하고, 레포츠공원 환경정화, 관내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능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참여자가 70~90세 고령임에도 불구,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능서면민들의 칭찬과 호응 또한 높다.

한편 이 면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고 봉사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남은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건강관리에도 신경써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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