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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수지 인스타그램] |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수지와 성준은 친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가볍게 식사한 자리"라고 성준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커플링 의혹과 관련해 "현재 스와로브스키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수지를 위해 스타일리스트가 다양한 반지를 자주 착용해 줬다. 단순한 오해"라고 말했다.
수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올린 20번째 생일 파티 영상에서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고 있어 커플링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이날 오후 스포츠서울닷컴은 6월 종영한 드라마 MBC '구가의 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수지와 성준의 한밤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거나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등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수지 성준 열애설 부인에 네티즌들은 "진짜는 사귀는 것 아니냐"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수지 성준 열애설 부인했는데 믿어주자" "아니니까 아니라고 하는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