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라디오 시작 4일만에 지각" 재발 방지 묘책은?

2013-10-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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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라디오 시작 4일만에 지각" 재발 방지 묘책은?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전현무가 집을 놔두고 찜질방에서 잔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립한지 두 달 만에 찜질방에서 외박을 하게 된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된다.
 
최근 고정 스케줄만 7개를 자랑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전현무는 “매일 아침 7시에 시작되는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때문에 반 강제적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달 5일 라디오 DJ를 맡은지 4일 만에 생방송에 지각한 이력이 있는 전현무는 지각을 면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바로 스케줄이 늦게 끝나거나 회식이 있는 날에는 여의도 인근 찜질방에서 외박을 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 이사한 집을 두고 찜질방을 방문해 다른 손님들과 함께 잠든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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