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식품부 포괄보조 공모사업 선정

2013-10-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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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옥천군 군서면, 청산면, 이원면의 12개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4년 포괄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이들 마을에 선정된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 4개 사업(144억원)과 농촌자원복합산업화 2개 사업(8억원)으로 152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된 군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2014 ~ 2017, 63억원)은 군서면 3개 마을(동산리, 평곡리,사정리)에 마을안길(6㎞) 정비, 테마연결도로(4.5㎞) 신설, 다목적광장(2곳) 등이 조성된다.

팔음산권역종합정비사업(2014 ~ 2017년, 41억원)은 청산면 5개 마을(상·하예곡리, 법화리, 삼방리, 명티리)에 팔음산 - 삼방저수지 등산로(5㎞) 개설, 생태공원(삼방·예곡저수지) 등이 들어선다.

또, 무봉권역종합정비사업(2014 ~ 2017년, 39억5천만원)은 이원면 4개마을(장찬리, 강청1 ~2리, 건진2리)에 무봉산- 장령산 산악 운동 휴양기반 조성, 장찬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마을벽화 등을 새롭게 정비한다.

나머지 사업으로 이들 지역 주민들의 교육과 벤치마킹(2014년, 5천만원) 등을 주로 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한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으로 선정된 맞춤형유기질비료생산시설지원 사업(2014년, 우리소영농조합법인)은 7억원의 사업비로 쌀겨, 보릿겨, 축산부산물, 가축분 퇴비를 혼합해 고농축 맞춤형유기질비료를 제조하는 시설비를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선별라인 지원사업(2014년, 옥천농협)은 1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5개의 선별라인에 2개 라인을 추가 증설하는 비용을 지원해 1일 선별량 증가로 고품질 상품출하, 소득 증대 등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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