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확정

2013-10-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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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능 배수로 정비 등 47개 사업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4년 주민 참여예산’ 대상 47개 사업 26억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지난 7월까지 주민센터와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71건의 사업에 대해 현지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완료한 것으로서, 사업수혜자의 범위가 크고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심의해 이중 47개 사업을 확정했다.

확정된 주요 사업은 새능 배수로 정비, 1억 3천만원, 도로변 가드레일 녹 제거, 4천만원, 산곡1교 앞 도로 중앙분리대 설치, 8천만원, 덕풍동 667-2번지 일원 도로안전펜스 교체공사 등, 6천만원, 덕풍동 342-3번지 일원 소규모 도로포장 공사, 9천만원 등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시민의 열망이 담겨진 사업인 만큼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에 대해 2014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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