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대림, 곽부성과 결별후 첫생일 "솔로도 행복해"

2013-10-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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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성미 베이징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웅대림(熊黛林•슝다이린)이 10일 생일을 맞이했는데 곽부성(郭富城•궈푸청)과 헤어진 후 처음 맞이한 생일에 솔로의 행복을 만끽했다고 광밍왕(光明網)이 10일 전했다.

슝다이린은 올해 생일에 솔로의 몸으로 홀로 보냈지만 생일 전날 매니저와 친구들이 장미와 생일케잌을 선물해 유쾌한 생일파티도 열었다고 전해진다.
최근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그녀는 자신이 디자인한 신발을 곧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그녀에게 있어 최고의 생일선물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슝다이린은 “남친이든 신발이든 첫눈에 맘에 들어야 한다. 그런 다음 내게 어울리는지를 살핀다”며 첫 느낌을 중시한다고 토로했다.

소식에 의하면 이번에 같이 일하게 된 신발 브랜드 사장이 궈푸청과 절친 사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슝다이린은 “궈푸청과 좋게 헤어졌고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성격이기에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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