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해운 박상용 회장에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 전달

2013-10-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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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1일부터 전국 단위 로드쇼 및 찾아가는 시승 이벤트 실시 예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21개 현대차 상용부문 트럭 판매 거점을 통해 트라고 엑시언트의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소재 현대 상용차 복합거점 ‘블루 라운지’에서 현대차 상용국내사업부장 함명창 전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해운 박상용 회장에게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를 전달했다.

이날 현대차는 1호차 대상 업체로 선정된 미래해운 박상용 회장에게 트라고 엑시언트와 함께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황금열쇠를 전달했으며 현대차와 함께 대형트럭에 첨단 텔레매틱스 ‘블루링크 트럭&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KT도 블루링크 서비스 5년 무료 이용권과 함께 제주도 여행상품권(1인 4매)을 증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대차 상용부문에서 7년만에 나온 신차를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금일부터 고객인도가 개시되는 만큼 그동안 트라고 엑시언트를 기다려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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